대전고법 청주재판부 민사1부(김진석 부장판사)는 충청대 교수 54명이 학교를 상대로 낸 임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대학이 교수들에게 20억9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교수들은 공무원 보수 규정을 준용하고 있는 만큼 매년 개정되는 규정에 따라 인상된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대학이 이를 준수하지 않고 교수들의 동의 없이 임금을 동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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