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과 북항 재개발지역을 잇는 관문 통행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복합환승센터 공사가 부실 설계 논란에 휘말리며 공사 중단 위기에 놓였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보행권 논란에 휩싸인 북항환승센터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고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사업자 측은 설계변경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계약 해지는 불합리하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BPA는 환승센터 사업자가 지구단위계획을 위반한 설계 변경 확약서를 제출했으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고 최근 토지 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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