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동자'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윤성혜를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는 '짓다'다.
"서인의 집과 지숙의 집은 '눈동자'를 아우르는 가장 큰 두 개의 공간이었다.
윤성혜 미술감독은 "영화 속 공간은 인물을 규정해야 한다"라고 자기 생각을 표현했다.그렇기에 그는 "그 집을 보는 순간,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상태에 대해서도 알게 되길 바랐다"라며, 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찾아다녔고, 결국 목포에서 실제 1990년대 벽지를 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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