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구 역투’ 한화 화이트 “LG가 강한 상대라 경쟁심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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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구 역투’ 한화 화이트 “LG가 강한 상대라 경쟁심을 발휘했다”

“감독님과 팀이 7회를 마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는 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4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화이트는 이날 경기서 111개의 공을 던지며 7회까지 LG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화이트는 “LG 라인업에 좌타자가 많아 스위퍼 외에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려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먼저 경기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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