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 조사를 받던 중 의문사한 고 최종길 서울법대 교수에게 지난 6월 10일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다.
최종길 교수는 당시 '간첩 자백 후 투신자살'로 발표됐으나,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를 통해 위법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사망임이 밝혀졌다.
최 교수는 "그런 의미에서 아버님의 사건은 규명되었지만, 진실은 아직도 완전히 밝혀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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