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건강경고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 위험을 그림과 문구로 담뱃갑에 표시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의 담배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정책 목표인 금연 유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정부가 정한 경고그림·문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비용 낭비도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직장인 정현철 씨(53·남) 역시 "처음에 그림과 문구가 새겨졌을 때는 심리적으로 흔들리긴 했는데 10년 정도 지나다 보니 지금은 있는지도 모르겠나"며 "아마 담배갑 그림 때문에 금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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