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민족단결진보촉진법'(민족단결법) 시행에 맞춰 미국 상원의원들이 우려를 담은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수십년간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족과 위구르족, 몽골족 등 소수민족의 민족 자결권을 부인해왔다"며 "중국의 민족단결법 신설은 중국 안팎에서 소수민족의 종교, 문화, 언어를 말살하려는 중국의 부당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국가는 이념적 편견과 정치적 목적으로 중국의 민족 정책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 정보를 유포하며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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