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트라우마' 못 지운 韓, 조심스레 24시간 원화 거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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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트라우마' 못 지운 韓, 조심스레 24시간 원화 거래 연다

◇거래시간 17시간→24시간…MSCI 선진지수 편입 노림수 현재 원화는 한국 시간 기준 오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을 제외한 17시간 동안만 거래된다.

한국은 올 1~4월 1027억달러 경상수지 흑자를 냈지만, 해외직접투자·해외증권 매입 등으로 600억달러 넘는 자본이 빠져나갔고 외국인은 한국 주식에서 약 436억달러를 순매도했다.

그동안 역내 시장이 문을 닫으면 투자자들은 원화 익스포저 헤지를 위해 NDF를 활용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역외·역내 가격 차이를 노린 차익거래가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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