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엄격한 수출통제 및 서비스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미국의 최신 AI 기술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앤트로픽은 우회 접속 또는 중계 서비스 계정을 차단하는 등 중국 사용자들이 실제로 접속하는 방법을 찾아내 이를 막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중국 핀테크 대기업 앤트그룹(Ant Financial)이 싱가포르 등 해외에 설립된 법인 명의로 앤트로픽 클로드의 기업 계정을 생성해 중국 본사 직원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우회 접속은 미국이나 중국의 법을 어기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 기업들과 이들 기업의 해외법인의 모델 사용을 금지하는 앤트로픽의 서비스 약관에는 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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