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사진=뉴스1)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쿠팡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정부가 미국 의회와 정부를 상대로 우리 입장을 충실히 알리려는 노력을 해왔다”면서도 “이번에 나온 미 의회 보고서를 보면 우리 내용은 많이 반영되지 않고 있고, 쿠팡의 일방적 주장이 나와 있어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쿠팡 조사가 차별적이거나 표적화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위 실장은 “쿠팡 조사는 국내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며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어 “유사한 정보 유출이 미국에서 있었다고 생각해보라”며 “미국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정보가 유출됐고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면 미국에서도 심각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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