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정한 금서를 판매한 혐의로 구금됐다가 대만으로 망명한 홍콩 출신의 서점 주인 람윙키(林榮基·린룽지)가 지난 2일 별세했다.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임시로 석방된 뒤 2019년 대만으로 사실상 망명한 람윙키는 대만에 가족이 없으며 최근 며칠 사이 홍콩의 친구들이 병문안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코즈웨이베이 북스'라는 이름의 서점을 운영하며 이른바 '금서' 판매 혐의를 받은 그는 풀려난 이후 대만으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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