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그림자 함대 소속 선박에서 드론을 날려 유럽 주요 시설을 조직적으로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시설을 포함한 국가 주요 기간 시설 상공을 러시아 드론이 버젓이 휘젓고 다녔음에도 포획되거나 격추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공망이 사실상 무너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IISS는 러시아 드론이 2024년 11월 영국 레이크히스, 페어포드 공군 기지 등을 포함해 영국 내 최소 두 곳의 미군 공군 기지를 저공 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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