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도체 산업 협회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가격이나 생산능력에 영향력을 행사해 메모리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AI 붐으로 촉발된 역사적인 공급 부족 사태를 악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미국 정부에 전했다.
SEMI는 서한에서 "표적화된 정책은 국내 공급망의 탄력성 회복을 가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가격이나 생산능력 결정을 왜곡하는 (정부의) 개입은 수요 침체를 장기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서한에는 중국 공급업체들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메모리 부족 사태가 점차 정치적 과제가 되고 있다는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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