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자신의 한미사이언스(008930) 지분 2.5%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아닌 제3의 사모펀드(PEF)에 매각한 뒤 모친 송영숙 회장, 누나 임주현 부회장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하면서다.
임 대표가 상속세 부담과 담보대출 등으로 지분을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 회장이 확보를 원했던 ‘캐스팅보트’ 지분이 결국 다른 곳으로 향했다는 점 자체가 신 회장 전략에는 적잖은 타격이다.
이번 거래로 임 대표가 매각하는 지분까지 포함하면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임성기재단, 가현문화재단 등 오너 일가 지분은 31.05%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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