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반도체 팹 하루 65만t 물 필요, 안정적 공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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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반도체 팹 하루 65만t 물 필요, 안정적 공급 가능할까

영산강·섬진강 유역은 정부 수자원 계획에서도 장래 물 부족 가능성이 제기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후부가 작년 수립한 영산강·섬진강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따르면 '50년에 한 번 발생할 가뭄'이 발생하면 2030년 영산강은 생활·공업용수가 연간 7천140만t, 섬진강은 5천30만t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영산강 수계의 반도체 산단으로 섬진강 물을 추가로 끌어오면 기존 생활·농업·산업용수를 둘러싼 배분 갈등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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