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포기하는 대가로 1000억달러(약 154조원)에 달하는 동결 자산 해제를 제안했지만 이란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AFP) WSJ에 따르면 미국은 카타르를 통한 간접 협상에서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주장과 선박 통행료 부과 요구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금 일부를 해제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안전 확보 등 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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