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친서방 행보로 러시아의 압박을 받는 아르메니아에 시장을 대폭 개방하겠다고 약속하며 우크라이나에 맞먹는 경제 지원에 나섰다.
EU는 러시아가 수입을 제한한 꽃 등을 대신 수입해주는가 하면 지난달 초 5천200만 유로(약 918억원)의 아르메니아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파시냔 총리에게 "최근 선거는 아르메니아 민주주의의 강인함을 보여줬다.아르메니아 국민은 개혁, EU와 긴밀한 협력을 택했다"며 "어느 나라도 주권적 선택을 이유로 압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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