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규명에 나선 수사 당국이 세척 기계 청소 작업 도중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사고 원인이 규명될 지 주목된다.
세척 기계 내부에 화약 잔류물 등 슬러지(진흙 상태의 찌꺼기)가 쌓이는 탱크가 있는데, 폭발 당시 그곳을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는 진술이다.
경찰 관계자는 "탱크 하부 청소 작업 등 폭발 사고 당일시 진행됐던 작업과 관련해서는 작업 절차서상에 기재된 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관행적인 작업이 이뤄졌다면 왜 절차서에는 반영이 안 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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