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증거인멸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A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A씨는 정씨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2022년 4월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에 참여해 주요 신도들에게 증거가 담긴 휴대전화를 교체하도록 설득하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서울경찰청 감찰정보계도 자체 감찰을 통해 A씨가 화상회의에서 주요 신도들에게 수사 절차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휴대전화 교체를 유도하는 등 증거인멸을 교사한 비위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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