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적극적으로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와는 달리 송영길 의원은 당일 동문 행사 참석도 취소하며 이른바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한 상황 속 김 전 총리는 발 빠르게 SK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 국무총리직을 역임했던 만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전 총리는 첫 지역 일정으로 충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근 이 대통령이 발표한 메가 프로젝트는 격변기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고 국민주권정부가 지역 균형 국가를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승부수"라며 "SK 하이닉스 역시 충청 지역의 반도체 핵심 기지이다.그런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충청권을 첫 일정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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