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무역적자 감축" 공언 EU, 폭염에 中에어컨 수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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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무역적자 감축" 공언 EU, 폭염에 中에어컨 수입 폭증

유럽연합(EU)이 올해 10월까지 대중(對中) 무역적자 감축을 위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공언했으나, 올해 여름 폭염으로 중국산 에어컨 수입이 폭증하면서 그 목표가 얼마나 힘든지 피부로 느끼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중국 마이디어그룹(美的集團·Midea Group)은 자사의 '포타스플릿' 에어컨 시스템의 올해 출하량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2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의 두 배 속도라고 전했다.

EU와 중국은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차 EU-중국 무역·투자 메커니즘 회의를 한 후 공동성명을 내고 올해 10월을 양측의 무역 불균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한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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