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마트노조제주 "정부, 홈플러스 정상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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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마트노조제주 "정부, 홈플러스 정상화 나서야"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일 "정부와 여당은 홈플러스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을 앞두고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50일이 넘도록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마트 노동자들의 절규는 전례 없는 대규모 기업 청산 위기와 30만 규모의 민생파탄을 막아달라는 절박한 호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제주에 있는 홈플러스 서귀포점은 매각대상은 아니지만 다른 지역 홈플러스와 별반 차이가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제주감귤농협에서 약 20억원 규모의 제주감귤을 납품받았으나 현재 결재가 이뤄지지 않아 지역 일선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으로, 대기업의 경영실패와 MBK의 약탈적 침탈 피해가 매각 대상이 아닌 홈플러스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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