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관저를 이전하며 예산을 불법 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의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2일 김 전 실장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김 전 비서실장에 대한 보석심문도 함께 진행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5월 이 사건으로 인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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