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첫 지상전 '죽미령 전투'… 미 스미스부대 추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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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첫 지상전 '죽미령 전투'… 미 스미스부대 추도식 거행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최초의 지상전으로 기록된 '죽미령 전투'에서 산화한 미 육군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들을 기리는 추도식이 2일 오전 10시 경기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거행됐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 맞는 국가보훈행사를 죽미령에서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죽미령평화공원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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