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와 중국 톈진 의과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최근 진화한 '정크 DNA' 유전인자가 암을 조절하는 고대 세포 경로에 통합되는 과정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과거 단백질을 만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크(쓰레기) DNA'로 불렸던 이 유전 물질은 실제로는 유전자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lncRNA는 처음에는 기능이 없는 작은 RNA 조각으로 나타났다가, 점차 유전 물질을 통합하며 길이를 늘려 lncRNA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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