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부영그룹 회장)이 서울시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상향하는 문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회적 합의가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부영그룹이 2일 전했다.
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5일 오 시장과 간담회에서 이 문제에 관해 대화하면서 "무임승차 연령 상향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공청회 등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며 "중요한 정책 변화는 반드시 대한노인회와 협의를 거쳐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단체로서 위상과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회원배가운동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9월까지 회원 800만명 가입을 목표로 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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