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사 협약 체결을 위해 구단과 줄다리기 중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가 로스터 한시 증원을 제안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MLB 선수노조가 2일(한국시간) 기존 빅리거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선수가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가도록 정규리그 개막 후 15일 동안 로스터를 현재 26명에서 28명으로 늘리자는 의견을 구단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선수들이 종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2일짜리 '종교 휴가'를 신설하고 경기 중 포수 2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는 경우를 대비해 프로 선수 경력이 있는 '불펜 포수'를 비상시 제3의 포수로 지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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