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대신 전력망…K배터리, 복잡해진 하반기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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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대신 전력망…K배터리, 복잡해진 하반기 셈법

국내 배터리업계 하반기 관전 포인트가 전기차 판매 회복에서 전력 인프라와 현지 공급망 대응으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은 보조금 종료와 고금리, 중고 전기차 공급 증가로 이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송전망 병목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키우고 있다.

전기차 중심으로 짜였던 K배터리 성장 공식이 ESS와 유럽 보급형 전기차 시장,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망라하는 구조로 바뀌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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