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 한 골을 먼저 내준 뒤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멀티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66년 자국에서 개최한 대회 이후 60년 동안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갖지 못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L조 1위(승점 7)를 차지해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한풀이를 향해 한 발을 더 내디뎠다.
후반 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벨링엄이 개인기 이후 날린 왼발 슛도 음파시의 벽을 넘지 못하는 등 잉글랜드가 좀처럼 반격하지 못하며 열세에 놓인 시간이 길어질 때 '캡틴' 케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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