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다녀간 한국 사회민주주의 선구자, '인간 김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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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다녀간 한국 사회민주주의 선구자, '인간 김철'을 만나다

제2부는 홍을표 전 가천대 교수, 신필균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박인목 전 통일사회당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등 군사독재 시대, 척박한 정치환경에서도 오로지 사회민주주의의 이념하에 통일사회당, 사회당, 사회민주당 활동을 함께한 동지들의 글을 통해 정치인 김철과 한국 혁신정당이 겪은 고난의 역사를 추체험할 수 있다.

김철이 평생을 바쳐 추구했던 민주사회주의 운동은 당대의 현실 정치 속에서는 '거듭된 실패'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민주주의의 지체와 위협, 극심한 경제적 양극화,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고조되는 한반도의 긴장과 갈등 등 오늘날 한국 사회가 마주한 수많은 난제를 해결할 지혜를 찾고 싶다면, 또 한 인간이 자신의 신념을 어떻게 삶으로 증명해 낼 수 있는지 그 숭고한 궤적을 확인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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