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일단 10년간 더 유지하면서 매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협정의 안정적 연장보다 미국의 통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협상 국면을 유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프레스콜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노동자와 기업, 농민의 이익을 위해 기존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채 USMCA 갱신에 형식적인 동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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