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강진] 실낱희망속 구조 일주일째…유엔은 기아·질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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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강진] 실낱희망속 구조 일주일째…유엔은 기아·질병 경고

지진 피해 지역의 수도·전력 공급이 끊기고 보건의료 시설이 포화한 상황에서 인도주의적 대응이 필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구호단체들은 전했다.

국제 인도주의 구호단체인 국제구호위원회(IRC)는 지난달 31일 낸 성명에서 인명 구조의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72시간 '골든타임'이 수십 시간 지나고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지만 피해 현장에서는 수색·구조 작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라과이라주에서는 전날 건물 잔해에서 3세 아동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구조대원과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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