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인' 장윤기...알고 보니 아버지가 경찰, 증거까지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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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인' 장윤기...알고 보니 아버지가 경찰, 증거까지 없앴다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윤기 사건에서 피고인의 아버지가 핵심 증거를 훼손하거나 폐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 초기 경찰은 살인 혐의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장윤기 역시 우발적 범행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이번 사건에서 아버지가 아들의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없앴다는 의혹이 사실로 인정되더라도, 현행 형법상 친족에 의한 증거인멸은 원칙적으로 처벌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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