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경찰 아버지, '리얼돌' 등 성범죄 증거 버려"...처벌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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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경찰 아버지, '리얼돌' 등 성범죄 증거 버려"...처벌 면해

처음 본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의 성범죄 목적 살해 혐의와 연관된 핵심 증거를 현직 경찰 간부인 그의 아버지가 훼손한 뒤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윤기가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20대 외국인 여성 A씨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가 거절당하자 분풀이 대상으로 고(故) 이채원(16) 양을 살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경찰이 장윤기 원룸을 압수수색하면서 리얼돌을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증거 확보에 나섰다가 장윤기의 아버지가 리얼돌을 해체한 뒤 광주 지역 여러 곳에 나눠 버린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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