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 주도권 이란에 내주느니…'공동관리' 택한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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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 주도권 이란에 내주느니…'공동관리' 택한 오만

오만이 미국의 공개적인 반대에도 이란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만의 제안은 한국을 비롯해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 또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와 가스를 수출하는 걸프국들의 강한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인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전날 국영TV에서 이란의 우선순위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오만과 합의에 이르는 것이라면서도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수립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란은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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