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80명을 태우고 이스라엘로 가던 여객기가 납치경보를 잘못 보내는 바람에 전투기가 출격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FP통신과 불가리아 BTA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출발해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던 에어버스 A320 항공기 트랜스폰더(항공관제용 자동응답장치)에서 하이재킹(공중납치) 비상코드가 발신됐다.
불가리아 당국은 안전 규정에 따라 부르가스 공항 핵심 시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여객기를 착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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