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유화학 등 산업 설비 현장을 담당하는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이 내달 건설사와 발주사를 상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주안 플랜트노조 위원장은 “발주사인 원청 대기업은 직접 노조의 정당한 교섭요구에 참여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건설 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김앤장 등 대형 로펌을 이용해 돈 자랑하는 원청사를 부당노동행위와 단체교섭 해태로 법적 조치하고 오는 2일부터 이들 회사의 현장과 본사를 대상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랜트노조를 시작으로 건설노조 등 하청 노조들이 원청을 상대로 총파업을 하겠다는 목소리는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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