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람 기자┃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원클럽맨’ 곽승석(38)이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현역에서 물러난다.
이어 “부진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였을 때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주신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코트 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며 “여러분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은, 참 행복한 대한항공의 원클럽맨 넘버 나인(등번호 9번) 곽승석이었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곽승석은 2011-2012시즌과 2013-2014시즌에 당대 최고의 리베로들을 제치고 ‘수비상’을 거머쥐었는데, 리베로가 아닌 포지션에서 이 상을 받은 선수는 곽승석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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