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호황' 반도체 신화의 숨은 공동주역, 정부와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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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호황' 반도체 신화의 숨은 공동주역, 정부와 노동자

한국 기업이 반도체 산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때는 1974년이다.

반도체 산업의 초석을 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정부는 이후에도 국내 반도체 기업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하청 노동자들은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호황에 따른 최근 성과급 분배 논의에서도 배제됐다.A씨는 "우리가 받는 성과급은 반기별로 최대 125만 원"이라며 "불황기에는 깎이는데, 호황기라고 오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공정 자동화에 따른 고용불안 위험은 하청 노동자가 떠안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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