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모로코에 덜미를 잡혀 탈락한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로날트 쿠만(63)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2018∼2020년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끈 데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맡았던 쿠만 감독은 3년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선 "네덜란드 감독으로의 시간이 이렇게 끝나는 것이 마음 아프다.우리 모두 월드컵에서 역사를 만들겠다고 꿈꿨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다"면서 "감독으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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