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이 미국의 공개 반대에도 이란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서비스료'(service fee)를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구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오만이 미국의 반대에도 이란이 제안해온 소위 '공동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오만이 이란과 해협 통행료 부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오만이 통행료를 부과한다면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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