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협상단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종전 양해각서(MOU)가 준수되지 않는다면 어떤 회담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협상단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사진=AFP) 그는 “미국의 대이란 봉쇄가 해제된 날부터 이날까지 4000만배럴 이상의 석유를 수출했다”면서 “(미국과 이란의 지속된)지난 50일에서 60일 가까이 우리는 단 한 배럴의 원유도 수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은 이란과 오만에 있으며, 페르시아만 연안국들과 협의를 거치기는 하나 해협 통항은 전적으로 이란이 결정한 방식과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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