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극적 승리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 열광…경찰과 충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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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극적 승리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 열광…경찰과 충돌도

피를 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모로코가 네덜란드를 극적으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하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가 환희에 휩싸였다.

전체 인구의 약 6%에 달하는 3만2천 명의 모로코계 주민이 거주하는 헤이그에서는 일부 팬들이 질서 유지를 위해 출동한 경찰을 향해 돌과 폭죽을 던지며 산발적으로 충돌해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한편, 모로코 이민자들은 1969년 모로코와 네덜란드가 체결한 노동 이주 협정에 따라 대거 네덜란드로 이주했고, 현재 네덜란드 전체 인구 중 2.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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