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정부청사 지하에 지은 벙커가 아파트 신축 공사로 철거될 전망이다.
베를린시 문화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3월 총통 관저가 나치 종말을 상징하는 장소인 만큼 벙커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문화재 지정을 검토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1945년 4월 30일 히틀러가 자살했다고 알려진 이른바 '총통 벙커'는 이번에 철거가 예정된 벙커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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