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3지방선거 과정에서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 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이에 관여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제주본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도의회 의장 후보로 선출된 송영훈 의원이 이 사안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였던 오영훈 제주도지사 측근인 전·현직 정무직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 의원이 관여돼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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