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에서 반도체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7'(M7)에서 이달에만 시가총액이 2조3천억달러(약 3천560조원) 증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가 하락은 특히 아마존·MS·알파벳·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천문학적인 AI 투자의 수익화 역량을 두고 회의론이 커진 여파가 컸다고 FT는짚었다.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추종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올 상반기에만 93%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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