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잠실 개표소 봉쇄 장기화에 "AG 차질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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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잠실 개표소 봉쇄 장기화에 "AG 차질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가 2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체육단체는 행정 업무 마비로 국제 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 제한으로 경기단체들의 행정 업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대회 준비와 출전 지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많은 국가대표 선수에게 선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로 메달 하나에는 수년간의 훈련과 희생, 부상과 재활,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시간이 담겨 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치며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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