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전 조선인 등이 희생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宇部)시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의 진상 규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 시민단체가 일본 정부에 피해자 유골 수습과 DNA 감정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모임)은 30일 일본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가 유해 수습에 직접 나설 것과 한국 정부와 공동 진행하기로 한 DNA 감정에 속도를 낼 것을 요구했다.
이노우에 대표는 이처럼 조세이 탄광 문제가 한일 정상회담 의제로 다뤄지며 양국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본 정부가 유골 수습과 DNA 감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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