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장성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최근 명승 '장성 백양사 백학봉'의 지정구역을 백양사와 산내 암자까지 확대하고, 명칭을 '장성 백암산 백양사 일원'으로 변경한다.
국가유산청 고시에 따라, 명승 지정 구역은 기존 31필지(약 58만㎡)에서, 백양사 본사와 산내 암자 10곳, 주변 생태지역을 모두 포함한 55필지(약 492만㎡)로 8.4배 가까이 넓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명승 지정구역 확대는 장성 백암산과 백양사 일대가 지닌 가치를 국가가 다시 한번 인정한 뜻깊은 결과"라며 "파편화되어 있던 명소들이 통합된 만큼, 더욱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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