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한 번 하려다 양손 가득'…2030 홀린 남대문 목욕용품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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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한 번 하려다 양손 가득'…2030 홀린 남대문 목욕용품 성지

청년들 사이에서 '목욕용품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다.

게시물을 살펴보면 단순한 목욕탕 이용 후기를 넘어 '남대문시장 목욕용품 추천', '목욕용품 쇼핑 리스트', '때밀이 타월 추천', '목욕바구니 구매 후기' 등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콘텐츠가 다수를 차지했다.

최현진 씨(23·여)는 "평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목욕탕을 이용하는 문화를 좋아하지 않아 자주 찾지 않았다"며 "최근 SNS에서 목욕탕 관련 콘텐츠를 자주 접하면서 목욕용품에도 관심이 생겼고 꼭 목욕탕을 가지 않더라도 관련 물건들을 직접 구경해보고 싶어 남대문시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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